대원사
대원사는 정갈하고 단아하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을 간직하고 바위틈을 흐르는 청정한 물소리와 더불어 비구니들의 맑은 미소를 벗하는 곳이다.
지리산 천왕봉
해발고도 1,915m로 남한에서 한라산(1,950m)다음으로 높다. 거대한 암괴가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서쪽 암벽에는 하늘을 받치는 기둥이라는 의미의 '천주'라는 음각 글자가 있다
황매산철쭉
태백산맥의 마지막 준봉인 황매산은 고려시대 호국선사 무학대사가 수도를 행한 장소로서 경남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산1번지의 황매봉을 비롯하여 동남쪽으로 는 기암절벽으로 형성되어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울만큼 아름답다.
래프팅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산청의 풍요로운 인심과 조화되어 산청의 자존심을 지키며 오늘도 묵묵히 흐르고 있습니다.
성철대종사생가
산청군 단성면 목곡리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바로 옆에 성철스님 생가와 겁의사가 있다. 성철스님은 현대 불교를 대표하는 선승으로 해인사의 초대방장을 지내셨고 조계종 제6대 종정이시기도 했다.
목면시배유지
이곳은 고려말 공민왕 때 문익점이 면화를 처음 재배한 곳이다. 문익점은 공민왕 12년(1363) 원나라에 가는 사신의 일원으로 갔다가 귀국하는 길에 원나라의 관리의 눈을 피해 붓대에 면화씨를 넣어가지고 귀국하였다.
청학동
청학동은 하동군 해발800m의 지리산 중턱에 위치해 있으며,삼신봉 남쪽자락으로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지리산 마을로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은거하던 곳이다.
선유동계곡
산청이 선비의 고장이어서인지 굽이 진 시냇물에 술잔을 띄워 보내며 술잔이 닿기 전 시 한 수 지어 읊는다는 곡수유상의 멋스러움이 있었던 계곡이 선유동계곡이다. 선유동이라는 글자 그대로 선녀가 하강해 놀았던 곳이다.
삼성궁
삼한 시대에 천신께 제사지내던 성지, 소도(蘇塗)엔 보통사람들의 접근을 금하려 높은나무에 기러기 조각을 얹은 솟대로 표시를 했다. 지금 성황당에 기원을 담듯, 소원을 빌며 지리산 자락의 돌로 솟대를 쌓아 옛 소도를 복원하고 있다.
동의보감촌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은 허준 선생 등 수많은 명의를 배출한 곳이며, 지리산 약초의 효험이 널리 알려진 전통 한방의 본 고장이다.